여러분 서있는 게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얘기 들어보셨나요^^? 스위치온 다이어트에서도 박용우 박사님이 앉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고 얘기를 한적 있는데요.
저처럼 운동도, 식단도 꾸준히 하기가 어렵다면 생활 습관 하나만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스탠딩 다이어트는 단순한 생활 습관 변화로 지방 연소는 물론, 허리 통증과 집중력 개선까지 얻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
하루 3시간만 서 있어도 150kcal 소모
하루 3시간만 앉는 대신 서서 일하면 약 150kcal 이상 추가 소모가 가능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일주일이면 1,000kcal 이상이고, 한 달이면 약 0.5~1kg의 체지방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게다가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쉽고 오래 앉아있는 사무직/재택근무자에게는 최고의 루틴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앉는 시간이 많을수록 대사 질환 위험 증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심장학회는 하루 6시간 이상 앉아 있는 사람은 비만, 당뇨,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현저히 높다고 발표했어요.
운동을 따로 하더라도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그 효과가 반감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즉, ‘운동보다 앉지 않는 것’이 현대인의 다이어트에 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실제로 바꿔본 사람들의 후기
- “하루에 자주 앉아 있는 습관을 개선해서 2달 만에 허리둘레가 3cm 줄었음”
- “오래 앉아 있을 때 보다 서있는 게 오히려 집중력이 올라가서 간식도 덜 먹게 되더라고요”
- “처음엔 힘들었는데, 지금은 습관이 돼서 그런지 앉아있으면 생각이 나서 자주 서게 돼요”
이처럼 오래 앉는 것 보다 서있는 게 다이어트 그리고, 식욕 조절, 자세 개선, 근육 사용량 증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스탠딩 다이어트 주의할 점
물론 무작정 서 있기만 해서는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그래서 다음과 같은 팁을 함께 실천해 주세요.
- 오래 앉지 않고 잠시 서서 일과 보기: 무조건 오래 서는 것보다 주기적으로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아요.
- 발 마사지볼, 방석 활용: 발바닥 통증을 줄이고, 무릎 관절에 무리를 덜어줄 수 있어요.
- 간단한 제자리 걷기나 다리 스트레칭: 혈액순환과 지방 연소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앉지 않는 게 어쩌면 최고의 운동일 수 있어요”
오늘은 서있는 게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지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요즘처럼 더운 여름 헬스장에 가기 귀찮고, 식단을 유지하는 것도 스트레스라면, 우선 ‘앉지 않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서있는 습관 하나만으로도 신체 활동량이 늘고, 지방이 태워지니~ 한번에 무리하게 서 있는 것 보다는 조금씩 바꿔 가시면 다이어트에도 건강에도 도움 되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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