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다이어트할 때 먹어도 되는 과일? 하면 흔히 아보카도, 바나나, 자몽 이런 게 떠오르죠. 그런데 의외로 ‘블루베리’ 특히 냉동 블루베리는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나치는 고효율 다이어트 과일인데요^^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졌는데, 왜 이렇게 과소평가됐을까요? 오늘은 그 이유와 함께, 냉동 블루베리를 활용한 스마트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
냉동이라고 영양이 떨어질까? 오히려 반대!
많은 분들이 ‘냉동=덜 신선하다’고 생각하시는데, 블루베리는 수확 직후 급속냉동되기 때문에 오히려 생과일보다 항산화 성분(안토시아닌) 함량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도 있어요.
냉동 보관으로 인한 영양 손실은 거의 없고, 필요한 만큼 꺼내 쓸 수 있어 식단 유지에 훨씬 실용적이고, 다이어트 과일로도 아주 매력적이랍니다.
블루베리 속 안토시아닌, 지방세포 억제 효과
블루베리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지방 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과일로 너무 좋은데요.
2010년 미국 퍼듀대학교 연구에서는 안토시아닌 추출물을 섭취한 실험 쥐가 지방량은 줄고 인슐린 감수성은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어요.
또한 블루베리는 GI(혈당지수)가 낮아 당분 걱정 없이 섭취 가능하며, 포만감도 좋아 간식 대체용으로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냉동 블루베리 활용법 TOP 3
- 그릭 요거트 + 블루베리 + 견과류
→ 아침 대용, 단백질 + 항산화 조합 - 물 500ml + 냉동 블루베리 1/2컵
→ 자연 색깔 디톡스 워터, 식전 식욕 억제 효과 - 귀리죽에 블루베리 토핑
→ 탄수화물 흡수 지연 + 색감으로 식욕 자극 방지
냉동 블루베리는 해동 없이 바로 먹어도 되고, 요리에 넣으면 자연스럽게 단맛이 배어나오니 별도 당류를 넣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요.
언제, 얼마나 먹는 게 좋을까?
하루 권장량은 100~150g(한 줌 반) 정도가 적당해요. 식전이나 식후 간식 대용으로 먹으면 포만감을 높이고 당 섭취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죠.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차거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하루 1~2회로 나눠 소량씩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맺음말
“냉동이라고 얕보면 손해”
오늘은 다이어트 과일로 너무 좋은 냉동 블루베리에 대해서 정보를 드렸는데요^^
비싸고 손질하기 번거로운 과일 대신, 냉동 블루베리 한 팩만 냉동실에 있어도 다이어트 간식으로 스무디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그릭 요거트에 넣어서 샤베트처럼 맛있게 드실 수도 있고 최고랍니다..
다음 장보러 가실 때나 쿠팡에서 구매해 보세요^^ 다이어트하실 때 즐거움을 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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